사유 산주 판로개척 … 산림경영 지원

산림조합중앙회 중부임산물종합유통센터(분사장 강대재)는 전국의 산주와 산림조합원을 대상으로 벌기령에 도달해 벌채하여 보유하고 있는 낙엽송과 편백, 잣나무 등의 원목을 구입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주들이 그동안 간벌 또는 벌채를 하려 해도 적당한 판로를 찾지 못해 산림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벌채 원목을 적극적으로 구입함으로서 산주들의 산림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히고 특히 "산림조합중앙회의 계약규정과 구매사업규정에 의해 회원조합과 조합원이 생산한 원목을 우선해 수의계약으로 구입한다"고 덧붙였다. 

원목판매를 원하는 산주가 중부임산물종합유통센터에 문의할 경우, 산주의 산림을 직접 방문하고 원목구매상담에 응하고 있으며, 원목매입가격은 산주가 직접 벌채한 뒤 중부임산물종합유통센터에 도착가격으로 지불하고 있다. 

문의 : 031-881-1391


장민우기자 minu@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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