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붙박이장 예다지 수납시스템으로 가구산업 분야에 본격 진출했다. 

창호, 도어, 몰딩 등 내외장재 취급해온 LG화학 관계자는 “토탈인테리어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로 가구 사업에 뛰어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데코빌 사업팀에 가구를 납품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예다지’ 대리점과 건설사 특판 시장까지도 시장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예다지’ 대리점에서는 도어와 몰딩 등 단순한 제품 판매만이 아닌 Total Interior 마감을 제안해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예다지 수납시스템은 몸체의 두께를 보강해 내구성을 높여 실용적인 제품이며 가격대별로 10가지 제품을 기본으로 하고 있고 맞춤 및 주문이 가능하다.  

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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