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목재협회(회장 양종광)는 지난달 24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열고 인천 북항 배후지 목재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회측은 ‘인천지역 목재산업단지 조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한진 제3·4 보세창고중 항만시설보호지구로 지정된 지역을 목재단지로 지정해 총면적 15만 평으로 확대하는 안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목재협회 양용구 이사는 “인천 북항 항만시설보호지구를 보관 및 항만 관련 가공단지로 조성해 제조업들의 입주가 가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고, 특히 산림청에게 제조가공시설자금 대출지원 및 정부관련 부처에 목재단지 조성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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