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의 고명호 대표이사가 지난달 21일 사단법인 한국합판보드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새로 선임된 고명호 회장은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와 국내 목재 가공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친환경 녹색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합판 보드류 및 마루판의 E0 친환경 품질 강화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한솔홈데코의 대표이사인 고 대표는 4년 연속 매출감소와 적자의 운영상태를 흑자로 전환시킨 경영인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에 합판보드 관련 종사자들은 “협회와 전문경영인의 만남을 통해 합판보드업계가 재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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