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산림청 만듭시다”
산림청은 지난 12일 오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돈구 청장과 김남균 차장, 각 국장 등과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의 주무관급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산림청 만들기’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산침청의 간부 직원들과 일선 산림현장 공무원들간의 소통 기회를 넓혀 바람직한 산림정책 방향을 모색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은 나무심기기간(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제67회 식목일을 맞이해 3월 13일에 나무시장 개장행사를 갖고, 전국 132개소에서 조림용 묘목과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 종의 각종 나무와 비료, 잔디 등을 직접 판매하는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우리 아이에게 탄생목을 선물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가족이 함께 아이 탄생의 기쁨을 나누고 기념할 수 있도록 아이 이름으로 나무를 심는 “탄생목 심기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2012년 나무심기 기간에 맞춰 3월 3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산동 계룡산국립공원에서 50가구를 초청해 아이 이름으로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북부청 잣나무 모니터링 착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관리 추진을 위해 기후변화에 따른 온대 중·북부 지역의 주요수종(잣나무)에 대한 장기모니터링 연구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사업은 온대 중·북부지역의 대표 수종인 잣나무 임지를 대상으로 고정 연구 지역을 선정 후 ▲입지환경 및 토양조사 ▲산림사업 전후 나무의 탄소 흡수량 분석 ▲종 다양성 조사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사방사업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임영석)는 금년 사방댐 5개소와 산지보전 2㏊, 계류보전 1㎞를 우기 전 완공하기 위해 3월 초부터 조기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이 대형화·집중화되는 추세로 이러한 자연재해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 생활권 지역에 예산 약 15여억 원을 들여 재해예방을 추진할 예정이다.

목재산업현장 견학
지난 3월 7일 대한목재협회(회장 양종광)의 주최하에 산림교육원 연수생들이 약 25명이 목재산업현장 견학을 위해 태원목재와 우딘을 방문해 현황설명과 공장 견학을 진행했다.


 

목건협 사무실 이전
한국목재건축협회(회장 박찬규)가 오는 3월 17일 기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서 서초구 서초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알려왔다.
이전주소 안내: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55-8 중앙로얄오피스텔 1013호

 


제7기 목조건축지도자과정 개강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광중)는 오는 3월 24일부터 충북 충주시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에서 제7기 목조건축지도자과정을 개강한다. 총 교육 일정은 10주로 6주간의 이론 수업과 4주간의 시공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금은 95만 원이며 시공 교육은 65만 원이다. 신청은 협회 사무실(02-553-2001)로 가능하다.

캐나다우드, 경골목구조 세미나 진행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는 지난 3월 9일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기간동안 경골목구조 기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에 관련된 설계요소와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중국에서의 경골목구조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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