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대표 이현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18회 ‘201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리빙디자인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까사미아 탄생 30주년을 맞이해 ‘Art comes to life, all by casamia’라는 주제로 까사미아와 패밀리브랜드들이 주거공간 외에 호텔, 카페, 오피스 가구 등 상업공간으로 확대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이번 어워드의 심사위원장인 리빙에익스 최시영 대표는 “컨테이너를 이용한 이색적이며 감각적인 공간 구성과 내부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며 “전시장 내 가장 높은 관람객의 호응 또한 대상으로 선정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가장 주목받은 공간은 까사미아의 컨셉 부스인 ‘M.home’으로, M.home은 미래 주거문화가 될 모바일 홈(Mobile home)의 약자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미숙 까사미아 마케팅전략팀장은 “평범한 생활 아이템들이 까사미아 브랜드를 통해 우리 일상으로 다가오게 했다”며 “이번 전시 참여로 까사미아가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찾아 나가는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로서의 비전을 보여줬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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