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19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 대전숲어린이집에서 이돈구 청장과 전범권 산림이용국장을 비롯해 학계·민간 단체의 산림교육전문가 및 학부모 등 30여명과 함께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지난 3월 19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비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0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2년도 재산취득 및 처분계획 변경(안)을 심의 의결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숲가꾸기사업 후에 숲속에 버려지는 자투리나무를 모아서 바이오매스 원료로 공급하는 ‘숲가꾸기 산물 수집단’을 홍천, 인제지역에서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수집된 산물은 목재펠릿 등 바이오매스 원료로 목재업체에 공급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난방연료를 무상공급한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화석연료 대체재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펠릿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 5대를 관내에 보급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산림분야 국제협력 업무 및 각종 국제행사에 능동적인 대응을 위해 영어학습 동아리 ‘롤링스톤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최근 겨울철 겨우살이, 산겨릅나무 등 임산물 불법채취 및 참나무를 불법 채취한 강원도 평창군에 거주하는 김모 씨 등 10명을 현장에서 적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민간요법으로 겨우살이가 약효가 있다는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 퍼지면서 채취꾼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있어 특별기동단속반을 운영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월국유림, 국산재 2만6천㎥ 생산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철)는 솎아베기 및 숲가꾸기 산물 수집과 소나무림 재해저감사업 확대로 국산재 공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계획량은 사업종별로 입목처분 7740㎥, 숲가꾸기 1만3700㎥, 소나무림 재해저감 4060㎥ 등이며, 용도별로는 일반 용재 1만1590㎥, 칩·펄프 1만1200㎥, 보드 2000㎥, 바이오매스 710㎥을 생산한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고연섭)는 올해 관내 국유림에 사방사업을 추진해 여름철 집중호우기에 대비할 계획이다. 3월말부터 착수할 사방사업에는 총 2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에서는 목재 문화재 및 시설물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대상 등 100여명을 초청해 3월 28일 창원소재의 대한지적공사 울산경상남도 본부에서 ‘목재 문화재 및 시설물의 이용과 관리 방안’에 대해 현지 기술설명회를 개최한다.
목재업계의 협단체가 회원사로 구성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전제)가 오는 3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 이후 산림청과의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목재보존협회(회장 이종신)은 오는 4월 3일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협회 이사진과 회원사를 초청해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박찬규)와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소장 정태욱, 사진)가 공동으로 후원하고 우드유니버시티가 제13기 WBI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우드유니버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교육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목조건축 법규 및 공사감리 개론, 기초 설계, 목조건축자재, 수축에 대한 고려 등 목조건축에 대해 폭넓게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