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산업유통센터에 자리한 진명우드(대표 강원명)는 2007년 창업 이후부터 계속적으로 캐나다산 후로링용 부자재 장선목을 대량 공급하고 있다. 캐나다 틸존스(Teal Jones)社의 제품을 공급받아 유통하고 있는 진명우드는 그동안 산업용재와 포장용재로 사용되는 제재목을 수입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후로링용 부자재 장선목 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수종은 헴록과 더글라스퍼로 인공건조(KD), 사면대패(S4S), 무방부 제품이다. 규격은 45×45/60×2440/3000/3650 /4000㎜로, 매월 8컨테이너씩 꾸준하게 입고되고 있다.

강원명 대표는 “진명우드가 취급하는 후로링용 장선목은 피죽이 전혀 없는 최상의 품질로 시공시 옹이가 적을뿐만 아니라 불량률이 거의 없고 특히 다른 곳은 더글라스가 섞인 장선목이 많은데 진명우드는 그러한 제품을 취급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 제품을 꾸준하게 찾아주고 있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틸존스社의 제품이 타기업의 제품보다 약간 비싸긴 하지만, 한국에 좋은 후로링용 장선목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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