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대구 EXCO에서 제12회 대구건축박람회’가 대구광역시와 대구MBC문화방송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대구건축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의 최대규모인 7,972㎡로 진행됐는데, 대화(대표 박광섭)와 동양우드산업(대표 권오경)이 자사제품을 들고 대구로 내려가 대구 건축인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뽐냈다. 특히 대화는 자사의 주력 상품인 단열재 ‘에코배트’로 전시장을 꾸몄고, 동양우드산업은 자체생산하는 목망과 월패널로 전시장을 꾸며 박람객들을 맞이했다.
대화의 박기섭 팀장은 “생각외로 대구의 건축종사자들이 에코배트를 많이 알아보셨다”고 설명하며 “제품의 품질이 인정받고 있고, 경쟁력이 있다보니 박람회를 통해 홍보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