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목재는 우리에게 집을 주고, 쉼터를 주는 자연이었다. 점차 인류가 지능을 익혀나가며 기술을 접목시켜, 현재 2012년에는 목재를 그냥 날로 사용하지 않는 시대에 이르렀다. 목재의 화학적 구성을 인위적으로 바꾸거나, 260℃ 이하의 열로 가공해 치수안정성을 높인 제품이 있는가하면, 850℃ 이상의 가열을 통해 공기청정효과와 전자파 흡수효과가 뛰어난 목제품도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응용목재들은 당장의 시장점유율 두 자리 수를 나타내는 제품들은 아니지만, 친환경의 미래, 좀 더 나은 삶을 위한 똑똑한 목재로 소개되고 있고 대중화를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이에 한국목재신문은 똑똑한 응용목재 10가지를 엄선해 직접 만나보고 제품을 개발한 대표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들어봤다.

공동취재: 김수현·이명화 기자

● ● ● 대양산업 ● ● ●
숯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해결한 ‘탄화보드’

▲탄화보드로 제작한 물품들
탄화보드를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대양산업은 1998년경부터 국립산림과학원의 박상범 박사와 재래방식과 유럽방식 공동연구를 통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부터 개발·연구에 매진하게 됐다. 임광현 대표는 “숯은 800℃이상에서 구워야 전기가 통하는데, 대양산업에서 생산하는 탄화보드는 최소 850℃이상에서 생산되 전자파 흡수효과가 탁월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탄화보드는 일종의 숯보드라고 생각하면 개념 이해가 쉬워진다. 보드 상태의 숯이지만 일반 숯처럼 할렬 걱정이나 가공이 수월해져 다양한 아트용품에 적용했을때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 임 대표는 “특히 숯은 공기정화효과가 탁월해 인테리어용 공예품과 친환경 내장재용 소재로 기능성을 접목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탄화보드와 숯은 이와 같이 전자파 흡수 및 공기청정 효과 뿐만 아니라, MDF 폐자재를 탄화처리를 통해 새로운 자재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부담을 줄일 수 있어 촉망받고 있다.
대표: 임광현
주소: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장암리
연락처: 031-907-8833

● ● ● 우드코리아 ● ● ●
의류패션처럼 유행을 선도하는 ‘집성무늬목’

국내 모던디자인가구산업의 부흥과 더불어 무늬목의 시장이 점차 영역을 넓혀나갔다. 10년 전부터 해외에서 유행하는 무늬목을 공수해 국내에 공급해 온 우드코리아는 최근 중국의 손꼽히는 무늬목 생산회사인 ‘카이위안’과 독점판매 체결을 통해 카이위안의 집성무늬목을 국내에 독점 유통하고 있다.
집성무늬목의 원리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0.6~0.7㎜의 얇은 단판을 약 1400장 집성한 뒤, 변형을 준 뒤 절삭하면 다양한 디자인의 무늬목이 생산된다. 생산과정은 비록 단순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친환경
을 지향하는 집성 방법과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기술력, 그리고 트렌드에 민감한 디자인 반영을 위해 카이위안과 우드코리아의 김상남 대표는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김상남 대표는 “동종업계중 중국과의 독점은 유일무이하게 진행됐다”며 “카이위안독점 판매를 통해 저렴하면서도 고품질의 무늬목을 국내에 공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대표: 김상남
주소: 서울시 성동구 성수1가 1동 153-3번지
연락처: 02-518-3665

● ● ●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 ● ● ●
갈라짐 걱정 NO! ‘크랙씰우드’

▲크랙씰 도포처리한 크랙씨우드(우)와 크랙씰을 처리하지 않은(좌) 낙엽송 원주목비교. 야외에서 4개월 후 모습. 크랙씰우드는 나무의 갈라짐이 현저히 적고 나무 고유의 원색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목재 표면에 친환경 수용성 크랙방지제를 직접 도포해 갈라짐과 비틀어짐을 방지하면서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크랙씰우드는 특히 야외 사용 시 방수성과 내구성, 내후성, 산성비 등에 강하면서도 나무의 자연미를 훼손시키지 않아 미적 효과가 뛰어나다. 최근까지
▲다양한 색상의 크랙씰 우드

 

 

 

 

 

▲크랙씰 우드를 활용한 조경용품들

 

 

야외에서는 주로 방부처리가 된 보존목재를 주로 사용해왔는데 유색(有色)의 방부액으로 인해 본연의 색을 유지하기 어렵고, 1~2년 마다 오일스테인을 발라줘야 하기 때문에 다소 번거롭다는 소비자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동부목재유통센터 김현근 본부장은 “제품 연구과정 중 제품의 성능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지 않아서 여름 장마 기후에 방치하다시피 했는데 일반목재에 비해 눈에 띄게 확연한 차이를 보여 정식적인 실험결과를 검증받고, 본격 생산에 돌입했다”며 “냄새가 거의 없고 유기혼합물(VOC) 함량 등급기준 1등급 제품으로 유독성 물질이 없지만 산성비에 강하고, 곰팡이와 이끼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크랙방지제에 전용안료를 혼합하면 다양한 색상의 크랙씰우드 생산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동부목재유통센터는 크랙씰우드를 이용해 야외탁자, 의자, 육각정자, 팔각정자 등을 개발했으며, 앞으로 한옥, 목조주택, 조경시설물의 자재에도 접목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본부장: 김현근
주소: 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721
연락처: 1577-5140

● ● ● 은성목재 ● ● ●
보존처리목재의 핫이슈 ‘열처리목재’

▲열처리목재 샘플
목재를 안정적이면서도 부후균, 흰개미 등의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위해 인간은 목재에 방부약제를 흡수시켜 방부목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 ‘친환경’이라는 단어에 세계가 이목을 집중하면서 목재업계에도 건강한 보존목재가 1950년 후반부터 개발돼 왔다.
열처리목재는 목재에 150~260℃의 열을 가해 목재의 치수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스테인 등의 도료를 칠하지 않고도 분위기 있는 색이 연출돼 내외장재는 물론 인테리어 자재로도 손색없는 신규아이템이다. 은성목재에서 판매하는 열처리목재는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빠른 제품 납기와 해외시장 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를 찾아왔다. 열처리목재의 최고의 장점은 화학약품 0%로 친환경이 대두되는 시대에 걸맞는 친환경소재이면서도 쉽게 부후되는 목재의 단점을 열처리로 보완해 부후균과 흰개미에 강하며 폐기 시에도 환경부담이 없어 향후 주목할만한 목재로 부상중이다.
은성목재의 이찬호 이사는 “열처리목재는 일반목재 대비 30~40% 가벼워 가공이나 운반, 시공 시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도어나 창문틀, 사이딩, 내장재, 사우나재 등 폭넓게 적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대표: 이기엽
주소: 인천시 서구 원창동 391번지
연락처: 032-582-7972

● ● ● 영림목재 ● ● ●
1등급 내구성 자랑하는 ‘아세틸화목재; 아코야’

▲경륜장의 바닥재로 쓰인 해외시공사례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에 사용된 '아코야 목재'

 

 

 

 

 

아세틸화목재는 목재내의 수산기를 줄여 치수안정성과 내구성, 수명을 연장시킨 천연목제품이다. 특히 ‘아코야’제품은 지상에서 50년, 담수에서 25년의 수명을 자랑하며 안정적인 강도와 경도를 보유해 구조재에도 무리없이 적용가능하며 아세틸화공정을 통해 목재 중심부까지 아세틸화 돼 일정한 품질을 지향한다. 또한 뛰어난 치수안정성으로 인해 도장시 성능이 수년간 보장되며 기존 방부목재의 약액 용탈 또는 침출 등의 문제가 없어 환경적으로도 뛰어난 효과를 받고 있다.

영림목재 관계자는 “아코야 목재는 창호재로써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흰개미 안정성, 강도 등이 보장돼 야외에 100% 노출되는 곳에 적용해도 긴 수명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아코야 목재는 뿐만아니라 데크, 사이딩, 크래딩 등 옥외 가구 및 외장제품에 적합하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대표: 이경호
주소: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740-1번지 169블록 5롯트
연락처: 032-811-9051

● ● ● 인목 ● ● ●
비비드하고 컬러풀한 염색무늬목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태리 TABU社의 염색무늬목을 한국 독점으로 유통하고 있는 인목은 무늬목이라는 친환경 천연 표면재가 우리 실생활에 보다 넓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개발과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염색무늬목은 천연무늬목을 표백·염색해 무늬목 본래의 색을 없애고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한 것으로, 인목의 제품은 고급 아파트와 호텔, 국내 대기업 사옥, 주상복합 아파트, 외국의 고급 소품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임의의 칼라를 주입해 비비드하고 컬러풀하게 나무
를 염색하다 보니 다양한 디자인 연출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특히 주부와 학생 등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층 중심으로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또 염색무늬목은 패턴은 달라도 동일한 컬러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개성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목의 제품은 0.55~0.6㎜이상을 염색할 수 있는 건식무늬목으로 풍부한 목질감과 치수안정성이 높아 갈라짐이나 변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태호 상무는 “인목의 제품은 변색 등 자연 무늬목의 결점을 보완해 질감이 우수하고 대량생산 시 균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대표: 석정기
주소: 인천 남동구 남촌동 622-1
연락처: 032-819-2440

● ● ● 동양특수목재 ● ● ●
화재시 유해가스 배출 억제하는 ‘난연목재’

난연목재 전문 생산기업 동양특수목재가 생산하는 ‘안타우드’ 제품군에는 방염 무늬목 벽지·무늬목 루바·원목 사이딩(편백, 삼나무)·계단재·한옥재 등이 있다. 동양에서 자체개발한 안타우드액은 주원료가 인체에 해가 없는 질소와 붕소, 인으로 목재에 감압·가압으로 침투시킨 뒤 열건조를 하면 큰 방염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유해성분의 유출이 없고 목재의 수축팽창과 갈라짐, 뒤틀림 등 목재의 결함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목재의 색상과 향기는 그대로 간직하면서 피톤치드는 방출해 아토피 치료와 조습작용, 혈액순
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다. 이상률 대표는 “콘크리트에서 나오는 라돈방사능을 협착 소멸 시키면서 화학물질에 의한 실내환경 오염 물질을 흡착 소멸하는 등 목재 고유의 성능을 내는 것이 안타우드 제품의 특징”이라며 “화재시 다이옥신이나 염화가스, 황화수소, 일산화탄소 등 독가스 발생이 없고, 특히 안타우드는 붕소에 의해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 방부효과가 크고, 목재안에 침투하므로 미생물이 착생 하더라도 번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방충효과가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대표: 이상률
주소: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492-3
연락처: 051-262-5555

● ● ● 쎌포 ● ● ●
염색무늬목의 핵심은 친환경!

쎌포는 염색무늬목 전문 생산 기업으로, 창업 32년이래 자체 연구 개발한 컬러 및 기능성(방염, 방오, 항균, 방향, 광촉매)무늬 단판을 국내 최초로 제품화하는데 성공했다. ‘염색무늬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친환경’이라고 강조하는 쎌포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인정하는 친환경 건축자재인증서 염색무늬목 부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임경수 대표는 “염색무늬목 생산과정에서 얼마나 친환경적으로 생산했는지가 중요하다”며 “염색공정이 투명하고 친환경적인 염조제를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염색무늬목은 특히 견례도(나염 빠짐)가 중요한데, 견례도를 높이기 위해서 쎌포는 여러 공정에 있어 많은 테스트를 거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임 대표는 “염색무늬목은 부후균 등이 침투한 나무도 공정처리 과정에서 다 없앨 수 있기 때문에 나무를 재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백색가전, 자동차, 크루즈 선박, 고급 비행기 인테리어나 호텔 및 고급아파트 등으로 염색무늬목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 염색무늬목을 소형화 규격화해 소비자들도 쉽게 염색무늬목으로 DIY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대표: 임경수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128
연락처: 02-511-1990

● ● ● 쉐르보네 ● ● ●
닳고 찍힌 자국, 엔틱한 느낌 ‘고재’

쉐르보네의 고재 제품 ‘고스트우드’는 뒤틀림이 거의 없고 자연스럽게 닳고 찍힌 자국들이 엔틱한 느낌을 주고 있다. 고재는 오래된 건축물에서 사용된 목재를 말하는데 형태는 마루와 웨인스콧, 기둥보, 창보 등 다양하다. 고스트우드는 실제 고재가 아니라 2~3년 고사된 원목을 특수처리와 도장으로 제작한 마감재로, 착색 과정에서 쓰이는 특수도료는 라이프타임 계열의 마감재를 사용하고 있다. 라이프타임 계열의 마감재는 화학적 중독성이 없는 제품으로 자연 상태에서 자란 식물과 광물질의 특별 결합으로 만들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다. 고스트우드는 러스틱, 빈티지, 컨츄리 고급 디자인 소재로써 주로 까페
와 레스토랑, 클럽하우스, 의류매장 등의 벽면 및 천정 마감소재, 가구, 캐비닛, 노출보 등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오석원 과장은 “고스트우드는 내벽과 외벽마감, 가구재 및 테이블 상판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고스트우드는 건조가 잘돼서 변형이 적고, 오래된 나무가 가진 색상과 느낌이 잘 표현된다”며 “미국과 일본 등에서 선호하는 반보드 플랭크(Barn board plank)형태의 고재는 공급되고 있지 않고있는데, 고스트우드는 실제 반보드 플랭크보다 더 진짜 같은 고재의 느낌으로 북미와 일본에서 고재를 대체하는 신개념 마감재로 사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 박준용
주소: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514-1
연락처: 031-767-9097

● ● ● 빌드매니아 ● ● ●
인테리어·DIY 및 마감용 ‘ 탁월’

빌드매니아의 고재 제품군에는 PSL판재, 빈티지판재, 아트집성목이 있다. PSL은 공학목재의 한종류로써 통상적인 동일 사이즈의 제품보다 무거운 하중을 지탱할 수 있도록 보완된 제품으로, 수려하고 독특한 미관 때문에 본래의 용도 이외에도 인테리어나 DIY 및 마감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수종은 더글라스와 스프러스가 주로 사용되며 12/19/38T×89×2400 규격이다.
빈티지판재는 표면을 인위적으로 거칠게 가공해 엔틱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극대화시킨 제품으로, 규칙적·불규칙적인 톱자국으로 자연스러운 질감을 극대화했고, 페인팅 기법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복고풍 소품이나 자연스러운 고전 느낌을 요하는 곳에 널리 사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DIY 및 인테리어 마감으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아트집성목은 겹겹이 구성되어 있는 합판의 베니아 부분의 독특한 모양을 이용해 제작된 특수 집성목으로, 깨끗함과 단조로움 보다는 독특한 느낌과 포인트를 필요로 하는 곳에 활용 가능하다. 아트집성목은 DIY, 가구제작은 물론 내장 및 인테리어 마감용도로도 적절한 제품이다.
대표: 류지현
주소: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965-14
연락처: 031-352-6016

● ● ● 에이스임업 ● ● ●
브러싱 등 질감 극대화한 ‘고재’

2006년부터 낙엽송 합판 유통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 낙엽송 합판 물량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에이스임업은 최근 고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종범 대표는 “낙엽송은 합판 소재지만, 고재는 원목으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더 자연친화적”이라며 “최근들어 질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층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브러싱과 쏘잉, 엠보싱 처리를 통해 질감을 극대화하고 엔틱한 느낌을 살린 고재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재의 경우 제품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컬러 패턴인데 에이스임업은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으로 고재 제품을
다양화 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하 대표는 “소비자들은 목재에 대한 전문지식은 없지만 원하는 취향과 감각수준은 훨씬 뛰어나다”며 “원형 그대로 팔아서는 소비자가 요구하는 니즈에 부합할 수 없는 만큼 다양한 고재 제품군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정되고 고갈돼가는 자재에 아이디어를 발휘해 디자인하고 패션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에이스임업은 여러 특허를 보유하고 있을 만큼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 하종범
주소: 인천시 서구 원창동 391
연락처: 032-57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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