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우드(대표 장석준, www.seolimwood.co.kr)는 품질좋은 하드우드를 조경 현장에 시공하기 위해 동남아 수종에서 벗어나 남미 수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아구아노마샤, 끼닐리아, 꾸마루, 아나가스피 등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남미산 특수목을 현지에서 직접 공급받아 제재·건조·가공까지 일사천리로 처리하는 서림우드. 부천과 구리·파주·김포·부산 등 전국에 걸쳐 조경현장을 시공하고 있는 서림우드의 특화된 능력을 들여다보자.

서림우드(대표 장석준)는 비중이 높고 품질 좋은 하드우드를 얻기 위해 동남아 시장에서 벗어나 남미에 사업소를 개설하는 등 떠오르고 있는 한국의 조경 시장에 빠르게 대응해 나가고 있다. 특히 남미 사업소에는 한국 직원이 상주하며 원목 벌목부터 제재, 건조까지 직접 컨트롤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국내운송 후 고객이 원하는 A등급 제품으로 가공해 납품 시공하고 있다.

■ 서림우드가 시공한 현장, 들여다볼까
최근 서림우드는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야외워터파크현장, 구리 롯데백화점옥상공원, 파주 롯데아울렛현장, 김포 롯데몰스카이파크현장, 불암산 둘레길현장, 부산 롯데광복점 옥상공원 및 전망대현장 등에 시공을 해오며 조경시장에서 전문화되고 특화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 특수한 남미 수종으로 고객 만족 높여
서림우드에서 취급하는 사이즈는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20T×90과 27T×120를 규격제품으로 생산하고 있고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비규격도 남미 현지에서 제재·건조·가공하여 납품하고 있다. 주요 수종으로는 아구아노마샤, 끼닐리아, 이페, 꾸마루, 아나가스피, 까피로나, 에스토라게 등을 사용하고 있다. 서림우드는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신규 수종도 많이 취급하고 있고 하드우드에 관심 있는 사업자가 자신이 원하는 특수목이 있다면 수입도 대행해 납품도 하고 있다. 특히 아구아노마샤 수종은 롯데와 삼성에버랜드에서 취급하는 제품으로 현장에 반영되고 있으며 장미목에 가까운 ‘끼닐리아’도 서림우드의 주력상품으로 키워 나가고 있다.

■ 서림우드의 잠재된 기업능력, ‘차별화’에 있다
남미는 동남아와 달리 컨테이너에 적재해 해상으로 운송하면서 적도와 태평양을 35~50일 지나오다보면 목재에 하자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서림우드는 품질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목재를 현지에서 15% 이하로 기본 건조하고, 고객의 요청이 있으면 8%까지 건조를 해서 수입해온다.
장석준 대표는 “목재를 건축 재료로 사용한 지는 오래 전부터지만 어디에 사용해도 친근감 있고 부담이 안가며 누구든 좋아한다. 서림우드의 천연목재는 건물의 외벽, 공원과 물가의 데크길, 목교, 전망시설, 차폐벽 등이며 하드우드가 필요한 부분은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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