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먹거리 등의 농산물 판매전문매장인 고양시 하나로마트에 목공DIY상설체험장이 오픈했다. 국내 토종 목공방 체인점인 내가 디자인하고 내가만드는 가구(대표 오진경, 이하 내디내만)이 고양농협하나로클럽에 목공체험장을 조성했다. 목공체험장으로는드물게 쇼핑센터에 위치해있지 만, 그에 반해 넓은 실내에서 쾌
적한 분위기 속에서 목공을 즐길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본적으로 목선반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실력에 따라 초급과 중급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DIY 가구 교육사 2급 자격증과정 또한 마련돼 있다. 직장인들이나 주부를 위한 주 1회 수업인 동호회 과정도 운영되며 아동, 청소년, 단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내디내만은 고양농협하나로클럽내 목공체험교실 오픈 기념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목선반 체험을 통한 우든펜 만들기 등 무료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실을 진행하는 내디내만의 오진경 대표는 “접근성이 좋은 하나로마트내에 체험장을 마련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목공을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