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들은 제품의 재료비를 지불한 뒤 소품만들기 체험학습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고양 하나로마트 NH국제특산품전시판매장 내에 위치한 목공체험장
▲참가 어린이들이 미니박스를 제작하며 직접 못지
▲중년층의 참가자들이 오진경 대표(좌측 2번째)의 설명에 집중하고 있다.
생필품, 먹거리 등의 농산물 판매전문매장인 고양시 하나로마트에 목공DIY상설체험장이 오픈했다. 국내 토종 목공방 체인점인 내가 디자인하고 내가만드는 가구(대표 오진경, 이하 내디내만)이 고양농협하나로클럽에 목공체험장을 조성했다. 목공체험장으로는드물게 쇼핑센터에 위치해있지 만, 그에 반해 넓은 실내에서 쾌
적한 분위기 속에서 목공을 즐길수 있도록 꾸며졌다.

기본적으로 목선반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실력에 따라 초급과 중급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DIY 가구 교육사 2급 자격증과정 또한 마련돼 있다. 직장인들이나 주부를 위한 주 1회 수업인 동호회 과정도 운영되며 아동, 청소년, 단체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내디내만은 고양농협하나로클럽내 목공체험교실 오픈 기념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목선반 체험을 통한 우든펜 만들기 등 무료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실을 진행하는 내디내만의 오진경 대표는 “접근성이 좋은 하나로마트내에 체험장을 마련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목공을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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