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장 일 환 회장
한국목재신문이 창간 13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210만 산주와 임업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창간이래 대·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임업인과 목재산업계 종사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해 왔습니다.

또한 산림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등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에도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최근 전세계는 기후변화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중 산림은 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유력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산림바이오매스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미래성장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자원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산림조합에서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저탄소녹색성장을 구현을 위한 산림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그린인프라를 구축하고,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청정에너지 개발과 보급, 해외산림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목재신문과 같은 전문언론이 목재 및 산림분야의 눈과 귀 역할을 담당하는 길잡이로써 올바른 여론형성을 통해 관련 정책수립의 길잡이가 되고 정론지로써 그 역할을 다할 때 산림과 목재분야는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한국목재신문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번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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