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전기의 후원을 통해 국제 자작자동차 대회에 참가한 AUTORY 팀의 자동차
국내 전동공구 브랜드인 계양전기(대표 장병호)가 실소비자 및 잠재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DIY 후원활동을 확대 전개한다. 한국DIY가구공방협회에 목공용 전동공구 제품을 지원해왔던 계양전기는 세종대학교 자작자동차 동아리에도 제품을 후원하며 관련 단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자작자동차를 제작해 관련 대회에 참가하는 세종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자작자동차 동아리 ‘아우토리(AUTORY)’는 지난 8월 1일부터 영남대학교에서 4일간 개최된 ‘2012 국제 자작자동차 대회(영남대회)’에 참가했다. 이에 계양전기는 현장 방문을 통해 필요한 전동공구 품목들을 파악해 그라인더, 용접기, 컴프레서 등 자동차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공구류를 지원했고, AUTORY 회장인 차명석 학생은 “필요한 공구는 많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학생 신분으로 감당하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계양전기의 후원 덕분에 이번 대회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계양전기는 산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학 동아리 지원 뿐만 아니라 지난 7월 말 개최된 2012 DIY&REFORM SHOW에도 계양전기의 제품을 시연할 공간을 마련해 14.4V 리튬이온 충전드릴, 6㎜일반드릴, 2,000W 열풍기, 원형샌더, 리튬이온 충전원형톱 및 충전직쏘, 공업용청소기 등 다양한 목공제품을 지원해 전시회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계양전기 관계자는 “계양전기는 DIY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이와 같은 실소비자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한민국 대표 전동공구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라며 향후에도 브랜드 인지도 재고를 위한 실소비자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신경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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