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건축시장에 패시브하우스와 목조주택이 인기를 끌면서 주택의 단열성능이 에너지 절감과 비례한다는 것을 건축주들도 깨닫게 되면서 점차 단열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내 여러 회사에서 목조주택에 사용되는 글라스울 단열재를 선보이고 있는데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단열재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 STWOOD, 존스맨빌 단열재

STWOOD(구 심슨팀버, 대표 심재환)는 단열성능이 뛰어난 미국산 존스맨빌 단열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가늘고 길며 균일한 입자를 가지고 있어 높은 밀도와 안정적인 단열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존스맨빌社는 ECP(Canada’s Environment choice program)의 에코로고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폼알데하이드 프리마크도 획득했다. 존스맨빌 단열재는 단열과 방음성능을 제공해 주택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의: STWOOD 031-322-1633)

■ 한국서튼티드, 이소바 단열재

한국써튼티드(대표 이정재)는 이소바 단열재를 선보이고 있다.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 최우수등급을 획득(HB♣♣♣♣♣)해 안정성 및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우수한 제품이다. 이소바는 글라스울 제품에 PE필름을 6면 랩핑해 시공성과 방습 기밀성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제품 앞면에 시공방향 및 스테이플러 작업위치를 표시해 작업성도 향상시켜 목조주택 시공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문의: 한국서튼티드 031-783-2110)

■ 삼익산업, 에코터치 단열재
삼익산업(대표 김중근)은 오웬스코닝社가 개발한 친환경 식물성 단열재인 ‘에코터치(Eco Touch)’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단열재 브랜드로는 정평이 나있는 오웬스코닝社의 신제품인 고성능 친환경 단열재 ‘에코터치’는 특허받은 퓨어 유기화합물(PureFiber) 제조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써 식물성 바인더를 사용한 혁신적인 단열재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시공 시 부드러운 터치감이 있고 따갑거나 분진이 없어 작업자가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고 다른 단열재와 비교할 때 처짐이 없는 높은 강성과 월등한 복원율을 자랑하고 있다.
(문의: 삼익산업 1588-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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