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 임경훈 이사
부산에 위치한 배성목재(대표 임외산)가 최근 자재마트를 오픈해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전망이다. 제재소와 목제품 유통을 해오며 40년의 역사를 지닌 배성목재는 지난 11월 중순 배성목재 부지 옆에 건축자재 종합마트 ‘린우드’를 오픈하고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린우드 임경훈 이사는 “배성목재는 묶음단위의 도매판매 위주로 운영을 해왔는데, 린우드는 묶음을 풀고, 소량단위로 실수요자들이 필요한 만큼 구매해 갈 수 있도록 매장을 오픈해 목조주택 시공에 필요한 다양한 건축

자재를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꾸몄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산광역시 내에서는 최초로 대규모 자재마트를 오픈하게 됐는데, 건축내외장재 및 인테리어재를 주력으로 취급하며 배성목재에서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제품들인 유럽산 구조재·마감재·천연데크재·루바·보드류·히노끼 제품군·DIY 가구재·계단재 등 폭넓은 제품 구성으로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린우드는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장 문의는 전화(051-728-202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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