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히노끼과 중 하나인 고대히노끼(수령 약 700~1000년)는 주로 히말라야 산맥 해발 2000~ 2500m 줄기를 따라 자생하고 있는 수종으로써 시중에 유통되는 국내산 편백과 일본산 편백과는 달리 향이 강하게 오래도록 지속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히노끼건축의 이상방 대표는 “고대 히노끼는 색상은 북미산 적삼목과 비슷하지만 피톤치드 방출량이 세계히노끼과 중 가장 높으며, 향의 지속성이 길어 오

랫동안 피톤치드를 향으로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사찰 내장재, 루바재, 욕조 용도로써 사용이 용이하며 최근에는 가구재로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품은 12×90×2400/3000와 40×150×2400/ 3000/4000으로 준비돼 있으며 현재 40피트 컨테이너 3대 분량이 입고된 상태다. 고대 히노끼는 수 십년 전부터 일본과 대만에서 꾸준히 사용돼 왔으며 최근에는 중국 상하이 지역에도 공급량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옹이가 거의 없어 무절 적삼목이나 편백 대체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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