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2공예트렌드페어는 재발견, 공예와 지역성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양상을 보이는 공예의 지역성을 조명하는 자리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자기, 유리, 섬유, 금속, 목칠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공예인 약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의 도구로써의 공예품부터 오브제로서의 공예와 관람객들이 공유할 수 있는 공예의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해마다 공예 작가들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구성되고 있는 창작공방관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신진 작가 및 중견 작가들의 독창적이면서 실용적인 공예의 가치와 미를 만나보자.

 

 

◀이용기 작가 작품
나무의 종단면을 그대로 보여준 작품 앞에 선 이용기 작가와 고향인 부산의 모습에서 감명을 받아 만든 작품(귀여운 포크로 사용가능하다)

 

 

 

 

 

 

 

 

 

 

 

 

 

 

 

 

 

 

 

 

 

 

 

◀양웅걸 안보라 작가 작품
공예트렌드페어의 대표작으로도
뽑힌 작품으로 줄자모양의 상자는 월넛과 메이플, 에보니를 이용해 만들었는데 그 안은 작은 수납공간이 있다.

 

 

 

 

 

 

 

 

 

 

 

 

 

 

에스비-나뭇골▶
원목을 가공해 공예품, 액자, 생활용품 등을 제작해 전시했다.

 

 

 

 

 

 

 

◀컨츄리 스쿨
컨츄리풍의 그림과 나무가 어우러진 가구의 모습.
 

 

 

 

 

 

 

김윤관 목가구 공방▶
단순히 가구를 변형하는 것이 아니라 의도와 감성까지 담고 싶다는 그의 작품.
 

 

 

 

◀이대원 작가 작품
참죽나무와 소나무계열 문을 본연의 모습 그대로 활용한 나무의 모습에서 그의 작품세계를 엿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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