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햇빛에 강하고 맨발로 다닐 수 있는 친환경 자재 우젠 '하우스 데크'의 아파트 발코니 시공사례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 기업인 LG하우시스의 친환경 합성목재 브랜드 ‘우젠(WOOZEN)’에서 아파트 발코니, 목조 주택, 상업용 테라스 등에 적합한 ‘하우스 데크(판재 16㎜)’를 출시했다.

LG하우시스의 우젠은 섬유형태의 천연 목칩과 합성수지를 혼합한 고강도 합성목재로 2006년 첫 브랜드 런칭 이후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개발을 통한 시장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우젠 하우스 데크 제품은 목재 유통을 위한 전용제품으로써 천연목재와 비슷한 외관과 강도를 가지면서도 내변색성, 치수안정성, 내곰팡이성 등의 물성이 대폭 보강된 장점이 있다. 또한 목재 장선 사용, 스크류 시공이 가능하여 목재와 동일한 방법으로 시공할 수 있어 목재 시공자에 대한 편의성 및 기존 인력에 대한 재교육 없이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하다.

LG하우시스 우젠팀 관계자는 “하우스 데크 제품은 국내 직접생산으로 수입산에 비해 안정적인 수급 및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연중 가격 변동폭이 큰 고급 천연목재에 비해 적정 재고만으로도 운용이 가능해 일반 목조주택자재 전문점에서도 쉽게 제품을 취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LG하우시스는 우젠 민용 제품의 가격 및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사급 시장에 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기존의 합성목재 업계가 취해왔던 ‘목재와의 경쟁’에서 ‘목재와의 공존’으로 입장을 전환하면서 몇몇 유명 프랜차이즈社와의 계약을 통해 상업용 공간에 시범 적용 중이며 공동주택 발코니, 교외지역 타운하우스 테라스 등에 적용시키며 합성목재의 적용범위를 사급 시장으로 확장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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