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탄소순환마을은 봉화와 달리 총 20개동으로 완성된다. 중앙집중식 난방에 필요한 요건을 잘 갖추고 있고 가구별 난방에너지 지원이 쉽다. 특히 화천군의 목재과학단지, 한옥전수학교 등 목재이용 관련 인프라 구축이 잘 돼있어 향후 자원순환에 유리한 장점을 갖췄다.

화천은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저탄소 녹색생활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산촌형 모델의 전국적 성공사례 창출을 위해 경북 봉화와 함께 전국 2개소의 희소성을 적극 살렸고 에너지 자립은 물론 녹색관광자원으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이다.

강원 화천 간동면 유촌리는 가구분포가 집단마을로 형성돼 있어 중앙집중식 난방에 필요한 요건을 잘 갖추고 있다. 이곳이 저탄소 녹색생활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산촌형 모델의 또 하나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

화천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사업은 정부의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 대책’ 실행계획 일환의 정부 저탄소녹색마을 조성사업의 산림청 주관사업으로써 지난 2010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사업 공모사업
(2010년 11월 25일)에 선정된 이래, 2013년 마을조성사업이 마무리 된다.

강원 화천 간동면/ 완공된 세대: 12세대, 올해 완공될 세대: 8세대, 토탈 20세대 완공 예정/ 공법: 경량목구조/ 구조재: (내장)SPF 2×4 (외장)2×6/ 단열재: 가디언/ 창호: 제이드 시스템창호/ 투습방수지: 타이벡/ 계단: 자작나무 합판/ 마감재: (외장)시멘트사이딩 (내장) 실크벽지, 합지/ 문의: 02-704-0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