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휴먼앤홈(대표 박광섭)에서는 일본산 히노끼 유절 집성판·각재, 스기 판재와 각재를 선보였는데 이날 무절 히노끼 판재의 경우 옹이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재면과 색이 고와 반응이 좋았다. 대화휴먼앤홈 박광섭 대표는 “최근 깔끔한 히노끼 집성재를 찾는 문의가 늘어 기존에 취급하던 집성재와 더불어 고품질의 무절 히노끼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성화기업(대표 선문주)이 선보인 백자작의 경우 자연스러운 무늬결이 그대로 살아나고 밝은 색상을 가지고 있어 일반 가구재로 많이 사용돼 가구를 만들려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화기업 선문주 대표는 “백자작 집성판은 눈매가 적고 갈라짐 현상이 없기 때문에 착색과 도장에서 하도정도로 마무리 할 수 있고, 착색이나 스테인 작업을 1~2회만 하고도 깨끗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