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성목을 전문적으로 수입하고 있는 상신목재(대표 하윤규)에서 공급하고 있는 알비자 서랍재가 화이트 톤의 밝은 색감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화이트 가구와 원목가구 제작시 사용되는 알비자 서랍재의 경우 색감 뿐만 아니라 재단하기가 쉬워 많이 찾는 자재중 하나다.

상신목재 알비자 서랍재의 경우 백색에 가까운 색을 지니고 있는데 상신목재 관계자는 “알비자의 경우 기건 비중이 평균 0.30정도로 아주 가벼운 나무로써 가구용 서랍재로 사용하기에 딱이다”라며 “파렛트용, 고급 몰딩재, 조각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간단한 소품을 만들 수 있는 DIY용이라면 알비자로 쓰기에 적합하다.

예전에는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하지 않았지만 DIY 등 가구를 직접 만들려는 사람이 늘어나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직접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알비자의 경우 주로 인도네시아에서 많이 생산되고 있으며 나무 특유의 매운 냄새가 있어 충해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알비자 서랍재의 사이즈는 12×1000×2240이고 알비자 서랍재 이외도 집성목, MDF, 특수 합판 등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으며, 그 중 80%의 비중을 차지하는 집성목은 파인, 스프루스, 레드파인, 고무나무, 애쉬, 자작 등 다양한 수종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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