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 미야자키 목조건축 현장 탐방-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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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미야자키 목조건축 현장 탐방-2편
  • 이명화 기자
  • 승인 2013.04.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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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채우림, E-FOREST | 장소: 일본 미야자키현 | 견학 일정: 2월 1일~4일 | 목적: 글루램을 이용한 목조건축 현장 탐방
견학단: 17개社 33명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금성종합건축, 롯데건설, 니드텍건설, 우드선, 엑토종합건축사사무소, 고령기와, 티움건축, BCA건축, 한라건설, 하리디자인, 공주 에덴요양병원, 한국예술종합대학교 등)

이번호는 지난 341호에 이은 일본 미야자키 목조건축 현장 탐방 제 2편이다. 이번 견학의 목적은 일본의 목조건축 현장을 둘러보고 삼나무의 활용가치와 글루램을 이용한 목조건축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설계사와 시공사 등 17社 33명이 참가했다. 올해 상반기 다시한번 미야자키 목조건축 견학단이 한번 더 꾸려질 예정(문의: 031-821-1662)이며, 제 2편에서는 제재소이면서 글루램을 생산하고 있는 우드에너지, 100년전에 지어진 고택 요시마츠 저택, 삼나무 글루램으로 지어진 야구경기장 고노하나돔을 소개한다.

우드에너지

ⓛ 우드에너지社 야적장의 모습. 우드에너지는 제재소이자 글루램을 생산하는 회사다. 야적된 삼나무 뒤편으로 삼나무 숲이 보인다. ② 우드에너지 공장 내 제재라인의 모습. 삼나무 원목의 표피를 최대한 얇게 벗겨낸 후 판재와 각재 라인으로 자동화 분류가 시작된다. ③ 사람이 필요한 곳은 각재를 추릴 때 한 사람 정도만 필요하고, 작업자는 안전모자와 작업복·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있다. ④ 우드에너지는 수령 40~50년이 된 삼나무를 벌채한 후 건조해 글루램을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서, 한번 사용한 나무젓가락 하나도 모두 에너지로 만들고 있다.


요시마츠 주택

⑤ 요시마츠 주택의 모습이다. 요시마츠 주택은 100년전에 지어진 고택으로서 지금까지도 안과 밖의 모습이 잘 유지돼 있다. ⑥ 방과 서재들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돼 있어서 설계사들은 문틀과 기둥의 간격을 줄자로 재보거나 다다미를 들춰보기도 했다. ⑦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모습이다.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쿵쿵대는 소리가 덜 들리고 2층으로 올라가면 방이 여러개가 더 있다. ⑧ 엑토건축사사무소 임도영 과장(사진 좌)과 홍성천 대표(사진 우)가 고택의 마루를 걷고 있다.

 
고노하나돔

⑨ 일본의 3대 야구 경기장 중 하나인 고노하나돔의 외부 모습이다. ⑩ 고노하나돔은 요미우리 자이언트의 훈련장으로, 이곳은 삼나무 7400그루가 사용됐다. 높이 38M, 가로 122M×세로 102.5M, 연면적 11463㎡다. ⑪ 고노하나돔에 적용된 삼나무 글루램의 모습. 삼나무는 역사적으로 일본의 목조건축을 지탱해 왔다. 삼나무는 연질이고 탄력이 있어서 잘 부러지지 않는다. ⑫ 이처럼 성질이 약한 삼나무를 집성해 강한 목재로 바꿔줌으로써 강도를 높여 구조용재로 사용한다. 삼나무 글루램 시공으로 건물 중량은 경량화되고, 기초가 작아져서 시공은 간편해지고 전체적인 비용은 절감된다.

이명화 기자   lmh@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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