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르보네(대표 박준용)에서 목조주택용 폴리우레탄 몰딩 ‘파이폰(Fypon)’을 국내에 수입·공급하고 있다.
파이폰은 고밀도 고강도로 압축된 폴리우레탄 몰딩 제품이다. 브러싱으로 처리해 나무 특유의 질감을 최대한 살렸기 때문에 목조주택과 잘 어울리며, 고밀도 폴리우레탄으로 제작된 만큼 가벼운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표면에 스테인, 페인트용 UV 차단 프라이머가 도장돼 있으며, 자외선과 열에 대한 변형이 거의 없어 외부 몰딩용으로도 적합하다. 수축 팽창률이 낮아 변형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관리가 필요하지 않다.

파이폰은 목조주택 노출 부위에 적용 가능한 빔, 포벨, 셔터 등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겉면 텍스쳐 질감에 따라 총 다섯가지 종류로 선택이 가능해 현장의 컨셉에 맞추기 용이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쉐르보네 박준용 대표는 “셔터나 코벨은 주택 외부에 많이 사용되지만 빔의 경우에는 내부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될 정도로 목재의 단점을 없앴다”고 전했다.

(쉐르보네: 031-767-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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