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파티아
한길종합목재(대표 이웅길)에서는 세파티아 각재를 공급하고 있다.
세파티아는 말레이시아에서는 세파티아, 인도네시아에서는 ‘신두르’라고 불려지며 산업 전반에는 ‘구루미’로 알려진 나무다. 대패질하면 재면에는 윤기가 흐르고 광택이 나며 건조가 잘 되기 때문에 틀어짐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실내에 사용할 경우 내구성이 좋아 고급가구, 소파의 팔걸이, 장식용재, 주방 식탁의 다리, 식탁용 의자 등으로 주로 쓰였으나 최근에는 일부 조경업체들이 파고라·정자·놀이시설물에 사용하고 있다.

한길종합목재 이웅길 대표는 “세파티아 각재의 경우 말레이시아에 현지 공장이 있기 때문에 원목을 직접 선별해 작업에 들어가 연질과 검은 심통이 적은 것이 각재로 들어와 공급하고 있다”며 “조경시장에서도 세파티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다양하게 판매 확대를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길종합목재에서 공급하는 세파티아 각재의 규격은 5~12인치까지 들어오며 제품에 대한 문의는 032-589-8021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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