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석남동에 자리한 대운목재(대표 임정혁)가 조경용 벤치재를 공급한다. 대운목재가 공급하는 벤치재는 두리안, 니아토, 라왕 수종으로 40×60/90/ 120 규격으로 함수율 10% 미만으로 공급된다.

지난해 12월 옥외용 벤치의 치수 사항을 변경하는 개정안이 발표됨에 따라 옥외용 벤치의 ‘길이방향(벤치의 길이)’과 ‘높이방향’의 치수가 늘어나게 됐다. 옥외용 벤치에는 등받이가 없는 ‘평벤치’와 등받이가 있는 ‘등벤치’가 있는데, ‘길이방향’은 평벤치와 등벤치 모두 종전에는 1500㎜과 2000㎜ 단 두 규격만 있었지만 앞으로는 1500~1800㎜, 2000~2400㎜까지 치수가 늘어난다. 또 ‘높이방향(h1)’은 기존 380~410㎜ 이던 것에서 앞으로는 380~500㎜로 치수가 늘어나게 돼 옥외용 벤치에서도 철재와 금속을 대체해 목재의 사용이 늘어나게 된다.

한편, 옥외용 벤치재는 몸체의 강도와 내구성이 충분한 원목이 사용돼야 하는데 대운목재의 두리안과 라왕, 니아토로 제작을 하게 될 경우 강한 하중을 버틸 수 있고 내구성도 높아진다.

대운목재 임정혁 대표는 “하드우드 벤치재는 자리면이나 등받이에 시공할 경우 갈라짐이나 변형, 어긋남, 벌레먹음과 같은 결함이 없다”며 “대운목재는 두리안과 니아토, 라왕을 옥외용 벤치재로 공급하고 있는데 소량의 주문이라도 전국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경용 벤치재에 대한 문의는 032-575-3381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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