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장애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향후 6월 4일, 11일, 18일에도 목재체험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목재체험교실에서는 국산 소나무를 이용해 서로 힘을 합쳐 목재를 재단하고 공구도 다루면서 직접 책꽂이, 연필통 등 다양한 목공예품을 만드는 목공체험과 재미있는 나무 이야기를 통해 장애우들에게 산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동부목재유통센터 관계자는 “장애우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만드는 목공체험을 통해 장애우들의 자립심 향상 기여할 수 있어 뜻 깊다.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부목재유통센터는 지난해에도 아동복지시설이나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9차례에 걸쳐 212명을 대상으로 목재체험교실을 실시했으며, 금년에도 마찬가지로 장애우나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