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용 접착제 전문생산업체 태양합성(주)(사장 이정섭)는 최근 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술연구소 인가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술연구소는 앞으로 7명의 전문 연구원 체계로 ▶무취 및 저취형 요소수지, 메라민 수지, 페놀수지, 글리옥살 수지, 초산 비닐 수지, 무 포르말린형 수지의 설계 및 개발 등 환경 친화형 수지 개발 및 개선 ▶합성수지 첨가제의 개발 및 고기능성화 ▶마루판용 접착제, 각종 합판용 접착제 및 이와 관련된 약제의 개발 ▶각종 접착제용 수지 및 기능성 복합 수지의 개발 및 개선 ▶고기능성 섬유용 방사유제 및 조제의 개발 및 개선 ▶각종 고기능성 섬유 처리제의 개발 및 개선 ▶기타 화학 관련 약제의 개발 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정섭 사장은 “갈수록 다변화되는 시대적 환경과 실내공기질 관리법과 같은 대외적인 흐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연구소를 설립하게 됐다”며 “기술경쟁력과 품질경쟁력 배양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서범석 기자 seo@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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