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부터 대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서 특수 세척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철도침목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목을 집중시킨 부스는 바로 일육우드(대표 최문상) 전시장으로 국내의 한 업체가 특허받은 세척가공방법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철도침목을 전시장 내에 배치했다.

일육우드 최문상 대표는 “폐목재 3등급으로 지정된 철도 침목을 국내에서 특수 세척을 통해 한번 더 목재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 세척한 철도침목을 시험분석 의뢰한 결과 벤조피렌, 벤조안트라센, 디벤조안트라센이 검출되지 않아 환경문제 없이 조경시설, 골프장, 등산로 계단 등에 재활용 할 수 있는 소재로 검증받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