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라이징 준비 모습
▲럼버홈코리아 공장 전경
목조주택을 전문으로 설계 시공하고 있는 충북 괴산의 럼버홈코리아(대표 지호진)가 농막형 목조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럼버홈코리아가 제작한 농막형 목조주택의 이름은 쁘띠하우스.

쁘띠하우스는 농막형 주택으로써 인허가 절차 없이 설치 신고로만으로 설치 가능한 주택이다. 농막용으로 사용되는 보급형 주택이라고 해서 저가의 재료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 2&btr 구조재와 내부에는 레드파인 루바, 외부에는 목재 사이딩과 시멘트 사이딩을 시공함으로써 농막형 목조주택의 고급화를 실현했다.

경량목구조 방식인 쁘띠하우스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집으로 쾌적한 생활공간과 목재의 따뜻함으로 정서적인 안정을 주고 있다.

농막형 주택이어서 이동이나 재설치가 간편한 특징이 있는 쁘띠하우스는 ‘2 in 1 데크’를 적용시켜 눈길을 끈다. 쁘띠하우스는 데크를 접으면 거실 창을 가려주고 데크를 펴주면 그늘막과 데크로 변신하는 일석이조 방식으로 시골의 편안한 경관을 흐트리지 않고 도시에서 누릴 수 있는 모던함까지 두루 갖췄다.

쁘띠하우스는 농막과 주말주택, 펜션, 공사현장 숙소, 유원지 관리사무소, 테이크아웃 매장용, 게스트하우스 등 전천후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럼버홈코리아 지호진 대표는 “농막형 목조주택이면서도 이동이 쉬운 규격이기 때문에 최근 쁘띠하우스에 대한 소비자의 문의가 많다. 쁘띠하우스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주택으로 펜션 용도는 물론이고 거주용으로 사용해도 무난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설계와 시공을 할 때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바로 데크로, 데크를 사용하면 그늘막과 데크로 변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며 파티오창 부분과 지붕이 평지붕으로 보이지만 약간의 경사각도를 줘서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문제가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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