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레스 못 전문 생산기업 두남금속(대표 이해춘)이 일반 스텐레스 못은 물론 못 몸이 꼬여진(Twist) 스텐레스 못을 생산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고급 목조 건축물의 영구적인 사용을 위해 인장강도(버티는 힘)가 매우 우수한 스텐레스 못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일반 철 못이 28~35의 인장강도를 가진 반면, 스텐레스 못은 55~65의 인장강도를 지닐 정도로 한번 목재에 박히면 부식이나 못 빠짐이 거의 없다.

두남금속 이해춘 대표는 “썩지 않고 강도와 인성이 강하며 수명이 영구적인 스텐레스 못은 조경시설물, 놀이시설물, 우드펜스, 해양시설물에서 반드시 사용돼야 하는 아주 중요한 자재”라며 “염전이나 가두리 양식장에서는 태풍과 바람, 파도 등 자연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한번 시공할 때 제대로 시공해야 구조물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데, 태풍 피해를 미리 예방하려는 양식장에서 스텐레스 못을 많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남금속: 031-98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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