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제품에 의존하던 하드우드 전용도료를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유니포스에서 ‘하드우드 목재전용 오일스테인’을 공급하고 있다.

하드우드 목재전용 오일스테인 제품은 합성수지보다 발수력과 침투력이 우수한 천연 식물성 건성유인 아마인유를 중심으로 외부용으로 적합한 알키드 수지를 혼합해 제조했기 때문에 하드우드 목재 속으로 침투가 잘 돼 수분과 자외선 등의 외부환경으로부터 목재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내마모성이 강해 데크재로써 그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하드우드 목재의 특성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유니포스 김민환 대표는 “사계절 변화가 뚜렷한 국내 기후 및 환경을 충분히 감안해 만든 제품으로 하드우드 목재용 도료에 필요한 물성과 조건을 작업 현장과 시장으로부터 조사해 필요한 점을 수렴해 개발한 제품으로 넓은 도포면적과 편리한 작업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유니포스는 모든 제품에 대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혼합물질에 대한 유독물 분류·표시제도(GHS)에 따라 7월부터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GHS 마크를 표기해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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