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3일 SK가 서울시와 함께 설립한 행복한학교재단이 취약계층 초등학생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향상 및 심리적 안정을 목표로 정서교육 프로그램인 ‘널, 최고로 만들거야!’를 실시했다.

이번에 6회째로 실시한 정서교육 프로그램은 3개 초등학교에서 총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됐으며 서울대 재학생들과 함께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 목공예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집중력·상상력·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대 대학원생들이 각 그룹별 그룹장 역할을 맡아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도와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국내산 편백나무를 이용해 나만의 목재 필통을 직접 만들며 목재의 중요성과 특성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집중력과 상상력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인 ‘Wood 락(樂)’과 서울대학교 미술관, 규장각 등을 탐방하는 ‘캠퍼스투어’ 등을 진행했다.

SK행복나눔재단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SK는 인재양성이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기반으로 교육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다양한 사회이슈 해결에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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