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소장 김현근)는 지난 7월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동해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목재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목재체험교실은 초·중학교 주5일 수업제와 관련해 토요휴업일 프로그램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된 목재체험프로그램이다.

7월 13일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36명이, 20일에는 중학생과 학부모 47명이 목재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이날 목재체험교실은 재미있는 나무이야기를 곁들인 숲해설과 국산 소나무를 이용해 컴퓨터 모니터 받침대를 만들어보는 목재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동부목재유통센터 관계자는 “주5일수업제 정착을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토요목재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창의성·인성 함양 등 건전한 주말 여가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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