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공학회 배 영 수 회장
올해 14주년이 되는 ‘한국목재신문’의 창간을 축하하며 금년이 더 큰 도약과 발전의 토대가 마련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은 목재산업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지로서 창간이후 다양하고 전문적인 목재관련 정보 및 지식을 제공하여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발전과 그 종사자들의 권익신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여 왔습니다.

2013년 5월 24일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발효되어 목재산업 진흥을 위한 전환점이 마련되었으며 ‘휴양과 복지’를 지향하는 정부의 정책기조는 친환경 및 이산화탄소 저감 소재로써 목재의 중요성을 크게 부각시켜 목재산업 발전에 획기적인 기회가 조성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목재의 휴양적, 친환경적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그 산업적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언론의 기능과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목재산업 분야 전문지의 역할이 중요한 바, ‘한국목재신문’이 그 기능과 역할을 맡아 우리나라 목재산업 발전을 선도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한국목재공학회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발효에 부응하여 앞으로 목재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할 뿐 아니라 관련 단체 및 정부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목재산업 진흥 및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루어 주신 ‘한국목재신문’의 역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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