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씨의 한글주택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모티브로 제작한 모듈방식의 주택으로써, 한글주택의 홍보대행사 관계자는 “오픈하우스 기간동안 누구나 주택을 관람할 수 있으며, 1억원으로 내집 짓기가 가능한 이유에 대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김병만씨는 기초공사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집을 완성해 ‘셀프 집짓기’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집을 지을 수 있는 한글주택은 설계비를 제외한 건축비가 93㎡(28평)에 1억원이 소요된다.
저렴한 건축비와 함께 좋은 집짓기를 위해 단열에 신경쓴 알찬 집이기도 하다. 더불어 내진설계가 돼있어 100년을 살아도 좋은 집을 목표로 지어졌다.
김병만씨는 “많은 분들이 한글주택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린시절 산과 들에서 뛰어다니며 자랐기 때문에 항상 땅을 밟으며 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었다”며 집을 완공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병만씨는 한글주택 프로젝트를 통해 이웃주민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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