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1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국가평의회 최고회의간부회 출장회합에서 러시아연방의 목재산업문제와 환경보호 문제를 거론했다.

푸틴 대통령과 Mitin 노우고로드지역 지사는 러시아의 허술한 산림관리 상태와 산림자원의 양과 질에 관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부족에 대해서도 주의를 촉구했다.

그는 “오늘날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산림자원의 수량 및 그 품질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산림지대의 불과 19%에 지나지 않는다. 산림조사를 위한 자금은 최소수준까지 감소했다. 이 중에는 산림지의 평가 및 관리 비용도 포함돼 있다.

2012년에는 3억 루블이 추가됐으며 이에 따라 1,500만㏊에 대한 연구가 가능하게 됐지만 그럼에도 러시아 전체 산림의 1% 이상에 지나지 않는다”며 “산림관리가 소홀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 분야에 젊은 전문가가 유입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연방정부는 2013년 10월 1일까지 국유림 정책의 기본을 수립해 승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산림의 재생과 사용, 목재가공 개발의 집약적인 모델이 되고 있다.

2013년 12월 20일까지 러시아정부는 산림과 임업의 개발에 관한 주(州)의 계획이 상기 지령을 준수하도록 리드할 전망이다.

또한 러시아정부는 원격 모니터링용 연방정보시스템을 사용해 산불을 방지하기 위한 산림 및 비산림 지역의 신뢰할 수 있는 통계를 준비하고 건조된 초목을 태우며 조림지와 이탄지, 생활산업기반 및 사람들의 거주지에서 연소될 가능성을 제거하기 위한 절차를 확립할 예정이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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