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내·외장재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목모보드를 디엠(대표 정희병)에서 생산·공급하고 있다. 목모보드는 소나무 원목으로 가공한 목모에 소량의 시멘트를 혼합해 가압 성형한 마감용 판재로 목재의 특성 및 성형 후 생성되는 다공성으로 단열 및 흡음, 난연 등의 우수한 물리적 특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충남 당진 공장에서 생산되는 목모보드는 KS인증, GQ마크, 친환경마크를 획득해 고품질 내·외장 건축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디엠 관계자는 “목모보드의 경우 준불연제품으로 흡음 뿐 아니라 소리를 반사해 영화관이나 대강당, 체육관, 야외시설에 시공되고 있다”며 “목모보드를 국내 생산을 통해 공급함으로써 우수한 성능과 함께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목모보드는 천장재, 경량벽체, 흡음재, 방음벽, 층간 소음저감재 등 내·외장 마감재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정밀 가공 및 도장으로 치수의 오차가 없고 규격품 형태로 출고되기 때문에 현장 조립 시공만으로 완공 가능하다.

또한 톱과 칼등으로 절단이 용이하고 못이나 타카 작업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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