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와이제이조경산업은 퍼걸러 단체표준 인증을 조경시설물 업체로는 처음으로 획득, 미송 방부목·시다·니아또를 사용해 시설물을 제작하고 있으며, 목재의 함수율 관리와 휨강도 측정에 대해 꼼꼼히 신경쓰고 있다.
와이제이조경산업은 단체표준이 요구하는 수준의 품질을 맞추기 위해 일정 수준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각종 절단기와 전동톱, 드릴, 샌더 등 제조설비를 정비하고 함수율 시험기, 염도계 등 다양한 검사설비를 갖춰 조경시설물 업체로서 선도기업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동안 많은 영세 조경회사들은 단체표준안의 내용중 일부가 현실성이 부족하며 단체표준 기준안에 부합하기 위해 충분한 준비기간을 달라며 조달청에게 유예기간을 요청했고, 조달청은 이를 받아들여 8월 31일까지 단체표준 인증을 획득하도록 한 바 있다. 와이제이조경산업 송휘경 대표는 “품질경쟁 위주의 시장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서둘러 단체표준 인증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단체표준이 생김으로써 품질에 대해 관리체계가 생긴 만큼 목재 공급자인 원목 수입상들과 제재소들은 퍼걸러 단체표준에 대해 잘 숙지해 주고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