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실업(대표 김광채, 김낙기)에서 최근 자작 합판을 들여와 공급하고 있다.
자작나무는 유럽과 미국에서는 버치(Bir ch)라고 부르고, 우리나라에서는 자작나무라고 부른다. 극단적인 냉기와 열기에도 견딜 수 있으며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쓰임새 덕분에 나무계의 여왕 혹은 귀족으로 불린다.

특히 자작나무는 강도와 치수안정성이 좋고 표면 자체가 아름다워 가구용 또는 인테리어 마감재로 주로 사용되는데 최근 국내에 자작나무를 이용한 합판과 집성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삼산실업 관계자는 “자작 합판은 무늬가 아름답기 때문에 인기가 좋고 방음 성능이 좋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꾸준히 수요가 높은 제품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삼산실업에서 선보이고 있는 자작합판의 규격은 15/18×4'×8'이다.

(삼산실업: 032-583-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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