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무늬목(대표 신호열)에서 지난달 표면의 질감을 깊이감 있게 살려낸 엠보보드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총 10가지 표면질감이 적용됐다. 다양한 인테리어 및 가구제작을 시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지난달 코펀(KOFURN) 전시회를 통해 제품을 론칭해 신제품의 분위기를 살폈다.

신호열 대표는 “기존에 유통되던 식상한 UV코팅 제품과 달리 우리 제품은 시각적인 면과 촉각적인 면에서 엠보가 깊이있게 표현된 제품이어서 업계 종사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기존에 유통되던 엠보패널과 달리 기계화 작업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인부들의 수작업으로 생산되던 패널과 비교할 때 가격이 크게 저렴하며 현재는 18T×4′×8′에 UV코팅을 올려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별도의 두께를 원한다면 주문공정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혜성무늬목은 17년간 무늬목을 수입·유통해온 회사로 경기도 김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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