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면적: 202.88㎡  연 면 적: 314.99㎡ 구조재: 철근콘크리트 구조 용 도: 주거용 교육연구시설 (실제 허가 용도는 교육연구시설)
창호재: 3중창호시스템 독일 Schco(獨) Corona SI 82+, 이중 복층창호: 이건 PVC.290
단열재: 벽체- EPS+스타코플렉스 지붕- 스프레이발포우레탄(외단열, BASF)
외벽마감재: 로투산페인트
내벽마감재: 수성페인트 및 친환경벽지, 자작나무 합판
기밀테이프: 프로클리마 문 의: 코오롱글로벌 R&D센터(031-329-0678)

 

 

 

 

코오롱글로벌 친환경건축연구소는 친환경 건축부문에서 특화를 모토로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건축기술 선점을 위해 친환경기술의 집합체인 실험주택 이플러스 그린홈(e+ Green Home)을 시공했다.

이플러스 그린홈(e+ Green Home)은 에너지 절감 기술들을 최적화시켜 에너지 소비를 최소로 줄이고, 소비되는 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궁극적으로 에너지 플러스에 도달하고 거주자의 쾌적감도 극대화 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건물 설계와 시스템 등 복합적인 요소들을 통합적으로 계획해 에너지 성능의 핵심이 되는 열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건물에너지 및 태양에너지에서 세계 최고의 연구 수준을 자랑하는 독일 프라운호퍼 ISE(Fraun hofer Institute of Solar Energy)와 연구 협약을 체결해 건물에너지 절감 및 생산을 위한 앞선 기술력을 도입했고 철저한 기술 검증을 바탕으로 시공했다. 이를 통해 국내최초 독일의 주거부문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획득했다.

산의 형태를 닮은 e+ Green Home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각형 형태에 매스를 면적, 높이, 방위 등을 고려해 정남향에 동서축으로 길게 배치한 후 태양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 경사면을 만들었다. 그 후 수자원 이용을 극대화 할 수 있게 지붕의 입면에 형태를 변경했고 마지막으로 친환경 요소들에 의해 생겨난 외피 면을 자연에너지(신재생, 광덕트)를 이용에 최적화한 형태로 디자인을 수정 및 보완했다.

또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서 생활 동선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고 집안의 물건들을 잘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수납비법 칸칸’을 적용했다. 수납비법 칸칸은 일본 최고의 수납 인테리어 전문가인 곤도 노리코와 함께 연구개발한 수납 비법으로 집안의 생활동선에서 가장 효율성이 필요한 주방의 가사동선을 줄이고 숨은 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넓혀 주부들의 생활편의를 향상시켰다.

현재 e+ Green Home의 사업 모델을 개발 중에 있으며 선호도가 높은 평형, 비용, 공법을 조사해 프로토타입 모델을 선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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