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무 준불연재 ‘비이본’주목
삼영임산, 네트워크 회원 통한 판매 본격화
 

일본 三重현 삼영임산(대표 坂義明)이 이달부터 삼나무 준불연재‘비이본’목재의 판매를 본격화했다.

삼영임산은 네트워크 회원 판매를 활용해 공공시설과 외벽, 지붕 등 적극적으로 수요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난연액 함침처리목재인 비이본은 삼나무 준불연재 목재로 지난해 일본에서 처음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무색의 투명하고 무공해인 붕산계 난연처리액을 건조재에 함침시킨 목재로 본래의 색과 질감, 경량성의 손상없이 난연성과 방부, 방의 성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방화기준 등으로 주택 건설시 배제되던 삼나무의 수요가 확산될 전망이며 최근 대형 맨션 취급업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坂 사장은 앞으로 비이본을 외벽재와 내장재 이외에 목재 문화와 목재 고장 보존의 시점에서 신사불각의 기둥 등으로의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81-5959-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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