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산 라디에타파인 집성판
▲자작 집성판
▲애쉬 집성목

■ 회사 프로필
업 체 명 : 성화 기업                   대       표 : 선문주
주      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지영동 382-13
전화번호 : 031-977-0301

일산에 위치한 성화기업은 23년째 집성판을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다. 성화기업 선문주 대표는 30대부터 국내에 목재를 수입해 공급해오고 있으며 현재 원활한 공급과 확실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의 개발도 좋지만 확실한 제품 공급이 우선이라는 선문주 대표를 만나 성화기업 이야기를 담아본다.

성화기업, 트렌드에 맞춰 집성판 공급
23년째 목재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성화기업 선문주 대표. 그가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당시에는 합판과 MDF 등을 국내에 공급했다. 그러던 중 시장 상황에 따라 가구도 유행이 된다는 것을 판단해 집성판을 전문으로 공급해 보자는 생각으로 성화기업을 운영해 왔다.
선문주 대표는 “성화기업만의 확실한 집성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1차 가공해 판매를 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성화기업의 집성판을 살때 재면상태가 곱다는 말을 꼭 해주시는데 그만큼 깔끔한 제품이 들어오기 때문에 다시 손질하지 않아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칠레에서 직접 공수한 ‘라디에타파인 집성판’
칠레산 라디에타파인 집성판은 나이테가 살아있고 목재 특유의 은은한 색상과 질감을 가지고 있어 침대나 가구재로 가공을 하면 우아한 느낌을 줄 수 있고, 목재 자체의 색깔이 고와 별도의 마감작업을 하지 않아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그동안 국내에 재고가 부족해 판매할 수 없었다. 그러나 현재 칠레에서 직접 공수해와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품질과 경쟁력으로 저렴한 단가로 공급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매우 만족해 하고 있다”
제품의 규격은 12/15/18/24/30×1220×2440으로 매월 꾸준하게 입고되고 있다.

가구재로 인기 만점 ‘자작나무 집성판’
국내 시장에 자작 집성판의 인기는 꾸준하다. 이에 성화기업에서도 자작 집성판을 공급하고 있다. 화이트 자작 집성판의 경우 원색 컬러로 제작하는 가구에 적합한 제품이다. 또한 화이트 자작 집성판은 자연스러운 무늬결이 그대로 살아있고 밝은 색상을 지녀 일반 가구재 뿐만 아니라 차량재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선문주 대표는 “눈매가 적고 갈라짐 현상이 적기 때문에 착색과 도장에서 하도 정도로 마무리할 수 있고 착색이나 스테인 작업을 1~2회만 하고도 깨끗한 마무리를 할 수 있어 DIY 소비층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한번 가공돼 들여오기 때문에 표면이 매끄러워 사용자가 별도의 가공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공급되는 규격은 15/18/24/30/40T×4×8로 매월 꾸준하게 들여오고 있다.

애쉬 집성목 본격 공급!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집성판도 공급돼야 한다는 선 대표는 현재 애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자 국내에 애쉬 집성목을 선보이게 됐다.
애쉬는 국내에서 물푸레나무로 불리며 휨 가공성이 우수해 가구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수공구와 목공기계 등 가공하기 좋고 접착이 용이하게 이뤄지며 착색과 광택 처리가 용이하다.
선 대표는 “이번에 들여오는 애쉬 집성목의 경우 강도가 우수해 가구재로 사용하기 좋다”며 “색상 자체도 고급스럽기 때문에 애쉬를 한번 사용해 본 사용자들은 애쉬만을 고집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현재 성화기업에서 판매하고 있는 애쉬 집성목은 솔리드와 F/J 두가지 제품으로 15/18/24/30T×1100×2300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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