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성목재(대표 구민모)는 1993년도에 문을 연 이래로 목재 파렛트, 수출용 목상자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업체다.

한성목재는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목재 파렛트, 수출용 목상자, 건설 자재 등을 생산해 각지에 공급하면서 업계에서의 인지도를 키워왔다. 현재 한성목재는 수원, 경주, 서천, 진천, 대전, 울산 등 전국 각지에 총 6개의 공장을 지니고 있다.

구민모 대표가 아버지로부터 경영선을 물려받은 것은 2006년경 정확한 물품을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달 11일 한성목재는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에서 기술표준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구민모 대표는 “최근 준공한 울산 공장을 토대로 물류 유통망을 넓힐 계획이며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로도 사업을 넓히고자 한다”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찾아내는 것이 향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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