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버닝문화협회 김현수 회장
지난 3년간 우드버닝(인두화) 체계를 완성하고 대중화를 실천하며 전통문화를 되살리는데 앞장서온 한국버닝협회가 ‘한국버닝문화협회(산림청 소속 비영리 사단법인)’로 새롭게 태어난다.

한국버닝문화협회 김현수 협회장은 한국 최초로 전통 인두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버닝펜 개발과 전문가 과정을 구축해 대중문화 발전에 노력해왔다. 또한 지도자들과 회원들을 모집해 우드버닝에 있어 문화와 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다.

한국버닝문화협회 김현수 협회장은 “나무와 함께하는 문화를 대중화 할 수 있도록 동력을 실어준 산림청의 애정에 감사드리며, 2011년 4월 정부청사에서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산림문화현장에는 언제나 버닝이 있었다”며 “이제 한국버닝문화협회의 자격을 가진 모든 분들에게 활동의 길을 넓게 열어주게 됐고, 소외계층과 고령화 사회의 힐링프로그램으로 각광받는 문화터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간 협회는 ‘수원평생학습축제 대상’, ‘제1회 버닝작품 공모전, 농축수산부장관상 수상’, ‘대전시장 공로패’, ‘목구조 기술인협회공로패’, ‘2013년 제12회 산의 날 농수산부장관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사회적 가치와 역량을 발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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