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제재목 각재
▲후로링용 장선목
▲산업용 제재목 판재
목재 파렛트와 목상자를 제작할 때 사용되는 ‘산업용 제재목’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한 진명우드. 그동안 후로링용 장선목을 전문으로 공급해오던 진명우드는 산업용 제재목으로 품목을 다변화하면서 산업용 제재목의 떠오르는 다크호스가 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 한진3보세창고에서 올 하반기 인천 한진해운경인터미널로 사옥을 새롭게 이전한 진명우드의 야심찬 포부를 들어본다.


산업용 제재목·후로링용 장선목 공급
목재 파렛트와 목재 포장용 박스를 생산할 때 사용되는 산업용 제재목, 스포츠용 마루를 시공할 때 기초재로 사용되는 후로링용 장선목. 이 두가지 제품하면 떠오르는 기업이 있다. 바로 진명우드.
창업한지 7년째가 돼가는 진명우드는 올 하반기 인천 한진해운경인터미널로 사옥을 새롭게 이전하면서 본격적으로 산업용 제재목 공급을 시작했다.
젊은 CEO답게 씩씩하고 패기가 넘치는 강원명 대표는 사옥을 옮기면서 기존에 공급하고 있던 후로링용 장선목 공급에만 국한하지 않고, 산업용 제재목으로 품목을 다변화하면서 칠레산과 뉴질랜드산 판재와 각재를 월 1,000㎥씩 수입하며 최상의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전에는 인천 한진3보세창고에 목재를 야적했었는데, 지금은 한진해운경인터미널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경인터미널로 옮기면서 야적이 아닌 천막창고 내에 목재를 안전하게 보관해 둠으로써 목재 오염과 침수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됐고, 사옥 이전을 시작으로 앞으로 진명우드도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입니다”

산업용 제재목으로 품목을 확대한 이유
“그동안 후로링용 장선목을 메인으로 공급하고 있었고, 그전부터 몇몇 고정 거래처 위주로 산업용 제재목을 일부 수입해 유통하고 있었습니다. 품목 다변화 차원에서 산업용 제재목도 공급하게 된 만큼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습니다”
진명우드는 기존의 수입상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시작으로 칠레산 수입재는 보통 길이가 4,000㎜로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는 4,500㎜ 또 그 이상이 되는 제품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젊은 회사답게 패기 넘치게 다가선다
최근 목재 파렛트와 목상자는 운반이나 상·하차 등의 작업에서 상품이 상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목재 파렛트와 목상자는 시장에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강원명 대표는 “산지에서 원목의 가격이 크게 올라 제재목의 수입가격 역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입선을 확보했고 또 재고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강원명 대표는 우선적으로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중요한 만큼 뉴질랜드와 호주산·칠레산 등 주요 공급처로부터 매월 1,000㎥ 가량 꾸준히 수입할 계획이다. 또한 북유럽 등으로부터 새로운 소재 개발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산업용 제재목 시장의 다크호스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진명우드는 더 나은 제품과 회사의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다. 고객 서비스와 영업 노하우, 고객 응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직원 관리를 하면서 동시에 직원에게 목표 의식을 설정해 줌으로써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
강원명 대표는 “제품을 독점하기 보다는 산업용 제재목과 후로링용 장선목을 소비자와 거래처들에게 적시적소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산업재를 활발하게 공급해 진명우드 회사를 잘 알리는데 주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 회사 프로필
업 체 명: 진명우드                대     표: 강원명
창 립 일: 2008년 5월 22일
주     소: 인천 서구 오류동 1469-3 한진해운경인터미널
전     화: 032-291-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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