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엔알 이종학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산림조림 허가권은 주민 공청회 등 주민 동의서가 필수적으로 현지 주민들과의 교류 등 수많은 노력의 결실로 산림조림 허가권을 얻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종학 대표는 “목재펠릿은 효율성 등 여러 측면에서 화력 발전에 좋은 재료임에 틀림없는데 그동안 수급 불안정성 때문에 널리 보급되지 못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에 충분한 목재펠릿양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우림엔알에서는 내년 상반기 중 인도네시아 현지에 목재펠릿 가공 공장을 설립해 전량을 국내 발전사에 공급할 계획이며 연간 20만~40만톤 정도 생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