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시공업체인 생기(대표 김대천)에서 조경과 인테리어 브랜드인 ‘한옥공간’을 지난해 론칭해 인테리어공간에서도 한옥을 만날 수 있게 공급하고 있다. 한옥공간은 주거문화에 대한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적인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전통창호 등을 사용해 실내공간을 꾸미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3D 도면을 통해 집안 곳곳에 맞는 인테리어를 공급해 주고 있으며 창호·문 등 가공부터 제작 칠, 시공 이후 사후관리까지 해주고 있다.

한옥공간 관계자는 “기존아파트의 실용성을 유지하면서 나무·황토 등 주재료로 이용한 한옥 인테리어는 한옥의 향기와 원목특유의 멋스러움과 여유로움을 주고 빛에 따라 달라지는 창호의 느낌 때문에 편안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옥공간에서 공급하는 전통창호 ‘하늘창’의 경우 한국의 전통미가 살아있는 전통살문은 고풍스러움과 편안함을 주고 태양빛이 한지를 투과하면서 순화된 부드러운 빛은 실내를 밝고 아늑하게 해준다. 또한 외부 공기를 걸러주는 필터역할을 한지가 해주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자외선을 차단해 주고 뛰어난 습도조절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한 공간을 연출해 준다. 창호 이외에도 에코힐링체험 공간과 코르크 바닥재도 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옥공간(031-764-958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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