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조갑대)는 서울지역의 북한산(성북구 정릉동), 수락산(노원구 상계동) 등 3개소 숲체험원에서 활동할 산림서비스도우미(숲해설가) 11명과 경기북부지역의 천보산(의정부 금오동)에서 근무할 유아숲지도사(운영요원) 2명을 이달에 선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가 모집은 국민들에게 산림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알리고,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하며, 정부지원 일자리사업 정책 추진 일환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 대상 30%, 여성수혜자 33%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 모집하는 유아숲지도사는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활동을 하면서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등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운영되는 천보산 유아숲체험원에서 근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1월 14(화)일까지로 서류평가(70%), 면접평가(30%), 숲해설 등 시연평가(100%)을 합산하여 선발하며, 관내의 도시숲 및 숲체험원(유아숲체험원)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모집 안내는 산림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2014년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 도시녹지관리원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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